[씬속뉴스] 구급차를 '총알택시'처럼 이용...김태우 벌금 500만 원, 기사는 '실형'<br /><br />지난 2018년, 그룹 지오디 출신 가수 김태우 씨<br /><br />사설 구급차 타고 행사장까지 이동<br /><br />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<br /><br />최근 벌금 500만 원 약식명령 받아<br /><br />당시 '30만 원 받고' 일산서 성동구까지 데려다준<br /><br />운전기사는<br />징역 1년 6개월·벌금 200만 원 '실형' 선고<br /><br />당시 김 씨 소속사 측<br />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운전 기사 연락처 알려줘<br /><br />행사 대행업체가 김 씨 태워달라 부탁한 것<br /><br />해당 운전 기사<br />과거 무면허 구급차 운전 혐의도 함께 기소<br /><br />논란 커지자 김 씨,<br />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통해 사과문 전달<br /><br />"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 끼쳐 죄송"<br /><br />"변명 여지없이 잘못임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"<br /><br />이어 "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머리 숙여 사과"<br /><br />김 씨 현재 소속사 홍보 대행업체 측,<br />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<br /><br />"이전 소속사에서 있었던 일, 김 씨 지난해 2월 현 소속사 이적<br />현 소속사 측은 어제(15일) 보도 접하고 사안 인지"<br /><br />"본인 사실 확인 후 입장 정리해 오늘(16일) 오전 공식 입장 내"<br /><br />이어<br />"소속 아티스트의 과거 일이지만 과오에 공감"<br /><br />"앞으로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"<br /><br />또 앞으로의 외부 일정 관해 전달받은 사안 없어<br /><br />김 씨, 데뷔 18년 만 그룹 god 공식 팬클럽 '팬 지오디' 모집<br /><br />연말 콘서트 앞두고 있어<br /><br />#김태우 #god #구급차 #행사 #사설구급차 #벌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